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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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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2-14 09:00 조회2,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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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주란 시간이 지나가고 이제 겨우 며칠도 남지 않았다. 처음 캠프를 신청하게 된 계기는 이미 작년에 한 번 경험을 해봤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필리핀이라는 나라가 나에겐 영어를 배우기에 너무도 친숙하고 편안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던 것 같다.

4주, 한 달이라는 기간이 누구에겐 길 수도 있고 누구에겐 짧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길다고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황금 같은 방학을 포기하고 공부를 하러 외국으로 떠난다는 것도. 나도 처음엔 그랬다. 막상 신청하고 나니 가기 싫고 방학 동안 놀지도 못하고.. 필리핀에 도착하고 며칠을 수업 할 때도 너무 힘들었다. 빨리 집에 가고 싶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도 더디게 지나갔다. 하지만 점점 원어민 선생님과 말도 트고 친구들도 사귀게 되고 하면서 하루하루가 힘들기만 했던 내게 여유가 생기고 즐거움이 생겼다. 친구들과 운동도 하고 처음 보는 룸메이트들과 얘기도 많이 나누게 되고 너무도 좋았다!! 또 수업 시간에 1:1로 수업 한다는 것이 처음엔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무섭기도 하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1:1 수업이 더 친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어휘력을 더 많이, 200% 끌어올 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그룹 수업 또한 스트레스가 되기 보단 즐거움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룹 수업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도 사귀게 되고 1:1수업에서의 막막함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수업이 그룹수업이라고 생각한다.
Class mate와 서로 도와가며 원어민 선생님과 소통하고 모르는 것을 묻고 답하며 영어 실력을 더 높여준 것 같다.

매일 8시간 동안 수업을 하다 보면 지치는건 당연한데, 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던 시간! 바로 ‘Activity Day’ 였다. 수영장도 가고, 쇼핑도 가고, 가와산 폭포, 암벽등반, 아일랜드 호핑도 가고! 탐불리 수영장에서는 친구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SM Mall로 쇼핑을 가게 되면서 직접 영어로 주문도 해보며 영어와 부딪히며 어휘력을 높여준 것 같다!
가와산 폭포에서 정말 시원하게 폭포를 맞으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었고 암벽등반을 하면서 안 쓰던 근육도 쓰게 되고 정상에 올라갔을 때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얼마 전 다녀온 아일랜드 호핑에서 수영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너무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말 너무나도 길 것 같던 4주 영어캠프도 이제 막을 내릴 때가 되었다. 한국에 돌아가게 된다면 그 동안 쌓은 너무도 많은 추억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영어캠프는 단순히 영어만 배우고 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 생활도 느껴 볼 수 있고 친구들과 많은 추억도 쌓으며 리더십도 길러 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새로운 많은 일들을 겪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취감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되었다.
만약 누군가 영어 캠프를 갈까 망설이고 있다면 난 당연히 절대적으로 추천한다. 외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그냥 지나쳐 간다면 분명히 후회 할 것이다. 한 달간의 고생도 즐거움도 모두 가지고 한국으로 떠나게 되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오고 싶다. ACME 영어 캠프는 나에게 활력소가 되주었고 나에게 너무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해 주었다. ACME 영어캠프 Thank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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