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3]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운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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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14 02:09 조회25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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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진, 주안, 재원, 현우, (박)하윤, (정)하윤, 범준, 태윤, 민재, 호제, 지웅, 시우 담당 인솔 교사 김운환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의 날씨는 햇빛이 쨍쨍한 하루로 시작했습니다. 파란 하늘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를 가는 아이들을 기분 좋은 날씨로 아침을 맞아주었습니다. 아이들은 기상시간 전부터 일어나서 준비를 하며 설레 하는 마음으로 액티비티를 가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으로는 불고기볶음밥, 감자국, 김치, 샐러드, 감자튀김, 삶은 달걀, 빵, 사과가 나왔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침밥을 다들 잘 먹어주어서 기특했습니다.
아이들은 점심시간 전까지 자유시간을 보내고 오늘 사용할 용돈을 지급받았습니다. 부모님에게 줄 선물과 먹고 싶은 간식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항상 용돈을 지급받으면 부모님에게 기념품을 선물하려는 마음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점심으로는 밥, 두부강정, 해물유산슬, 사위된장무침, 김치, 계란국, 람부탄이 나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13시 30분에 집합하여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신나는 분위기에 흥얼거리는 학생들까지 버스 안은 웃음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국경을 넘는 것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아이들은 도와주지 않아도 알아서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수월하게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 동상을 보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머라이언 동상을 발견한 순간 바로 아이들은 감탄을 했습니다. 강렬한 외모와 강인한 모습으로 있는 머라이언 동상은 아이들은 감동시켰고 이 표현들이 사진으로 다 표현이 안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을 가기 위해 이어진 길을 따라 걸어가면서 옆에 보이는 바다를 구경하며 길을 걸었습니다. 걸어가면서 보이는 높은 랜드마크에 놀라고 수퍼트리 그로브의 높은 나무, 건물들 그리고 거대한 쇼핑몰 유리 벽들을 보며 아이들은 더욱 흥분했습니다. 싱가포르의 매력에 빠진 아이들은 쇼핑몰에 도착했습니다.
쇼핑몰 안에 있는 푸드코트를 가서 아이들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주말로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 수로 주문량이 밀려 음식이 빨리 나오지 않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주어 고마웠습니다. 저녁으로는 라멘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랜만에 먹는 라멘에 다들 맛있다며 잘 먹어 주었습니다.
그 후, 아이들에게 집합 시간을 알려주고 자유시간을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쇼핑몰을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본인이 사고 싶은 물건들을 구매하고 화려한 쇼핑몰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도 높은 실내 하늘 정원과 거대한 쇼핑몰의 크기로 아이들은 오늘 이 경험을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습니다.
집합시간에 모인 아이들은 레이저 쇼를 관람하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각자 자리에 앉아 레이저 쇼를 관람을 준비했습니다. 어둡게 된 하늘에 빛나는 레이저와 조명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아름다움에 감탄했습니다. 물 위에 반사되는 다채로운 색채의 레이저 빔은 아이들을 마법 같은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액티비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의 마지막이 레이저 쇼로 마무리되어 감동으로 가득 찬 기억으로 간직한 것 같습니다.
늦어진 시간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호텔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는 아이들이 곤히 자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 도착한 아이들은 평소 취침시간보다 조금 늦어진 시간이 되어 아이들은 씻고 바로 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다친 아이들 없이 안전하게 마리나 베이의 액티비티가 종료되었습니다. 내일은 다시 아이들이 정규수업에 들어갑니다. 남은 캠프 기간 동안도 아이들이 재밌게 캠프에서 지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후기입니다.
채우진: 오늘 마리나 베이를 갔다. 마리나 베이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게 신기했다. 모든 건물들이 높고 유리로 되어있어 너무 신기했다.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에서 엄마 선물도 사고 저녁에 레이저 물 쇼가 정말 재미있었다.
천주안: 호텔에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까지 가는 시간이 길어 조금 힘들었지만 저녁으로 맛있는 라멘도 먹고 엄마 스타벅스 선물도 샀다. 마지막에 레이저 물 쇼를 봐서 좋았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물가가 높아 가격이 너무 비쌌다.
고재원: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를 찾기 힘들었지만 라멘이 맛있었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다가 물병을 놓고 왔다. 마지막 레이저 물 쇼가 정말 멋있었는데 물이 튀는 게 아쉬웠지만 엄청 재밌었다.
김현우: 호텔에서 출발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에 갔다. 건물이 기울어져 있고 맨 위에 배가 있어 신기했다. 바다 건너 보이는 높은 건물들이 정말 많았다. 쇼핑몰은 깔끔하게 되어 있고 정말 화려했다.
박하윤: 쇼핑몰을 가서 저녁으로 라멘을 먹었는데 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저녁을 먹고 쇼핑몰을 구경했다. 쇼핑몰 천장이 엄청 높았고 화려했다. 레이저 물 쇼도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와보고 싶다.
정하윤: 오늘 마리나 베이를 갔다. 가자마자 푸드코트에 가서 라멘을 먹었다. 먹고 나서 마트로 가서 주스를 샀다. 쇼핑몰 안에 카지노가 있는 게 신기했다. 마지막에 레이저 물 쇼를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송범준: 오늘 마리나 베이에 방문했다. 건물이 정말 멋있었다. 쇼핑몰은 시설 좋은 백화점을 구경하는 느낌이었고 딱 초콜릿 하나 샀다. 레이저 물 쇼를 봤는데 물이 튀겨서 아쉬웠지만 엄청 웅장하게 해서 좋았다.
오태윤: 마리나 베이에 갔는데 건물이 너무 높아서 놀랬다. 건물 위에 배가 있었는데 신기했다. 쇼핑몰을 친구들이랑 구경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쇼핑이 끝나고 레이저 물 쇼를 보러 갔는데 너무 멋졌다.
박민재: 싱가포르의 건물들이 엄청 높고 컸다. 쇼핑몰에서 싱가포르의 물가가 너무 비싸서 백화점에서 가격을 보고 놀랐다. 저녁으로 먹은 라멘도 맛있었고 자유시간에 백화점을 구경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안호제: 오늘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를 갔다. 자유시간에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친구들과 간식도 사고 부모님 기념품도 사면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 라멘이 정말 맛있었는데 고추를 넣어 먹어서 10분 동안 너무 매웠다.
백지웅: 싱가포르는 역시 물가가 비싼 나라였다. 마리나 베이는 큰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평균 물가도 비쌌다. 그래도 큰 규모의 쇼핑몰을 많이 구경하고 재밌었다. 말레이시아 액티비티를 가게 되면 기념품을 사야겠다.
최시우: 오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를 갔다. 먼저 우리는 푸드코트에 가서 맛있는 라멘을 먹었다. 친구들이랑 자유시간을 보내고 레이저 물 쇼를 봤다. 레이저 물 쇼를 볼 때 물이 튀어 보기 힘들었지만 엄청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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