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0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박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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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4-01-06 23:21 조회37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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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유, 우현, 찬율, 하륜, 유준, 지구, 종윤, 현준, 창빈, (이)서준, 민성, (김)서준 담당 G01 인솔교사 박지원입니다.
화사하고 따스한 햇살이 반기는 말레이시아의 아침이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설레는 마음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가득했었는데 함께 생활하는 방 친구들, 조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들이 모여서 그런지 방마다 울려퍼지는 깔깔 거리는 웃음 소리에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나’ 궁금할 정도로 빠르게 적응하며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는 아이들이 기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레벨테스트 (문법 리딩 및 단어 테스트, 스피킹 테스트)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맛있는 아침식사 후 진행된 레벨테스트에서 집중하며 문제를 푸는 모습과 원어민 선생님과의 레벨테스트에서도 자신감있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마무리 한 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하여 진행했습니다.
‘몸으로 말해요’, ‘유행 포즈 사진찍기’, ‘릴스 촬영’, ‘으쌰으쌰 팀전 사진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 친구들이 협동하여 함께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에도 계속 해서 “더 하면 안되나요?”를 여러 번 질문 할 정도로 아이들에겐 즐거운 활동이 된 것 같아 내심 뿌듯함을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더 가까워지면서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아이들이 전 날 비행기와 차량 이동 간의 피로도로 인해 오늘은 보다 이른 시간에 잠을 청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내일 있을 ‘에이온 쇼핑몰’ 액티비티를 기대하고 사고싶은 물품을 서로 얘기해보며 길었던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달콤한 꿈나라로 빠져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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