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송두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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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7-29 00:11 조회31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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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훈, 주평, 하안, 하민, 나율, 지호, 민재 담당 인솔교사 송두환입니다.
캠프 셋째 날 말레이시아 날씨는 약간 흐리지만 선선한 날씨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제처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정규 수업 2일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수업에서 아이들은 미래에 자기들이 가질 직업과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훈이는 유튜버, 주평이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하안이는 종합격투기 선수, 하민이는 프로게이머, 나율이는 과학 수사대, 지호는 아나운서, 민재는 요리사가 꿈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직접 만화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작가가 되어 그림을 그리며 스토리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총 3 타임의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로는 김치, 짜장밥, 짬뽕 국물, 파인애플, 춘권이 나왔습니다. 점심 식사가 너무 맛있었는지 평소 소식하는 아이들도 해맑게 웃으며 급식판에 듬뿍 담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을 마치고 아이들은 오후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스포츠 시간에는 탁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번갈아가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수다를 나누며 탁구 대결을 펼쳤습니다. 우리 아이들 중 탁구를 쳐본 경험이 있는 형들은 선뜻 나서서 동생들에게 치는 방법을 섬세하게 알려주었고 동생들은 형들을 따라 함께 서로 도와가며 즐거운 스포츠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 G01의 협동심에 저는 입가에 미소를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의 오늘 저녁식사 이후의 일정은 영어 단어 암기 및 테스트였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어제 암기한 영단어들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어제 영어 단어 암기 시간에 열심히 공부를 하였으나 시험이 조금 어려웠는지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얻어 아쉬워하였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하고 최선을 다해 시험을 본 아이들에게 저는 고생했다고 잘했다고 해줬습니다.
내일은 정규 수업 3일차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제와 오늘처럼 내일도 열심히 수업을 마치고 다음날 싱가포르 동물원 액티비티를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아이들의 오늘 스포츠 수업인 ‘탁구’ 수업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윤주훈]
형들이 잘 대해줘서 좋았고 칠 때 좋았다. 지면 위로해 주고 잘 챙겨줬다
[윤주평]
재밌었고 형 들하고 토너먼트 식으로 대결을 해서 좋았다. 결승까지 올라갔는데 져서 아쉽다
[오하안]
재밌었다. 친구들이랑 같이하고 형들이랑도 같이 해서 너무 재밌었다
[박하민]
처음엔 힘들었는데 나율이랑 하다가 형들이 와가지고 알려줘서 친구들이랑 할 수 있었다
[김나율]
처음 해봤는데 하민이 형도 처음이라 같이 치는데 재밌었다. 조금 어렵긴 했다
[유지호]
탁구를 처음 쳐봐서 어려웠다. 조금 어려웠는데 좀 지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김민재]
탁구를 처음 쳤는데 처음엔 어려웠는데 형들이랑 같이 치면서 적응돼서 좋았다
※부모님과의 전화 통화는 이번 주 일요일(7월 30일) 저녁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민재님의 댓글
회원명: 김민재(kimmj12) 작성일
세심한 배려덕에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행복할꺼 같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G01 쌤과 아이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