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6]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4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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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6 22:07 조회63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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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04 지원, 허윤지, 서수연, 홍수연, 최지율, 김소윤, 김리원, 백소희, 최형인 인솔교사 김수원입니다.
오늘은 비가 그쳐 서서히 해가 뜨는 아침이었습니다. 어제 그토록 원하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신나게 논 아이들은 피곤하였는지 한 번에 일어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일어나 씩씩한 발걸음으로 식당으로 갔고 햄버거, 감자튀김, 시리얼 등을 먹은 후 각자의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오늘 CIP 수업은 종이로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수업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종이로 롤러코스터의 기둥부터 열차까지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의 개성이 담겨있는 롤러코스터를 보니 CIP 시간을 즐거워 하는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오늘 영어일기/스포츠 시간에는 어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한 내용으로 일기를 썼습니다. 어제 다녀온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또 가고 싶고 재밌었다는 내용을 보니 다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어, 문법과 관련하여 많은 질문을 하였지만 이제는 먼저 스스로 쓰는 모습을 보니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점심으로 나온 찹스테이크로 배를 채운 아이들은 오후 수업을 들으러 갔습니다. 어제 피곤하여 아프다고 하는 친구가 많았는데 우리 아이들은 빠지는 친구 없이 무사히 정규 수업을 다 들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과정의 수학 수업을 하고 잔치국수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열심히 외운 단어로 15일차 시험을 끝내고 서둘러 장기자랑을 준비하였습니다. 여러 노래들을 후보로 하여 전체 토론 후에 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럽다고 하던 아이들이지만 이제는 먼저 연습을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준비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장기자랑 연습까지 끝나고 내일을 위해 잠자리를 준비하였습니다. 액티비티 끝난 다음 날 정규 수업을 한 것이 피곤했는지 빠르게 잠에 들었습니다.
* 오늘은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이 한국 가서 가장 먹고싶은 음식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지원 : 떡볶이, 탕수육, 마라탕
허윤지 : 월남쌈, 짜장면, 와플
서수연 : 떡볶이, 마라탕, 소고기
홍수연 : 짬뽕, 마라탕, 피자
최지율 : 떡볶이, 엄마표 제육볶음, 분모자 가득 넣은 마라탕
김소윤 : 떡볶이, 치킨, 김치전
김리원 : 떡볶이, 마라탕, 스테이크
백소희 : 엄마표 닭죽, 마라탕, 와플대학
최형인 : 막창, 돼지껍데기, 감자 가득 넣은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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