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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5 22:37 조회490회

본문

 

안녕하세요! G03 국민진, 권유정, 김희윤, 남예서, 백지윤, 안라엘, 안리엘, 이하은, 이현아, 임나현, 최서연, 최지희 담당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온 날입니다! 아이들은 며칠 전부터 무엇을 살지 고민했습니다. 오늘은 사람이 붐비는 시간을 피하기 위해 아주 이른 시간에 일어났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다들 시간 맞춰 일어나 나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씻고 나갈 준비를 모두 마친 뒤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계란토스트, 바나나, 오렌지주스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다같이 버스를 타고 말레이시아 국경을 넘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출국하고 싱가폴에서 입국하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지만, 그동안 몇번 했더니 아이들은 척척 길을 찾아 출국수속을 밟았습니다. 싱가폴 입국까지 마치고 점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까워졌습니다. 가까워질수록 아이들의 설렘이 버스에 가득찼습니다.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모두 모여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상징인 커다란 지구본 앞에서 사진도 찍고, 돌아다니다보니 여러가지 조형물이 많아 구경도 많이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일찍이 도착하여 점심으로 맥도날드에서 맥모닝세트를 먹었습니다. 각자 한명씩 나와 키오스크를 이용해 원하는 추가메뉴를 선택하여 배부르게 먹은 뒤 개장시간에 맞추어 입장하기 위해 다시 모였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내부에 입장하자 아이들의 입에서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미니언즈부터, 웅장한 트랜스포머 캐릭터들이 사방에 전시되어 꼭 만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제일 처음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No.3안에 든다는 Transformer The Ride를 먼저 탑승했습니다. 3D안경을 쓰고 기구에 탑승하여 즐겼습니다. 영화 트랜스포머를 본 친구도 많지 않고 대기시간이 꽤 있었지만, 타고 나와서는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였습니다.

 

이후 각자 자유시간을 보내며 타고 싶은 어트랙션을 탄 이후, 집합 시간이 되어 다시 모였습니다. 아쉬움은 뒤로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아이들은 맛있는 간식과 기념품을 잔뜩 사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씻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늘 저녁메뉴는 돼지고기볶음, 김치찌개, 멸치볶음, 계란찜, 밥이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밥을 먹고 학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이 통화하는 동안 다른 아이들은 그동안 사왔던 간식들을 먹으며 춤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학부모님들과 통화는 아이들이 남은 일주일을 힘차게 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캠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부모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오늘 개별코멘트는 전화로 대체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최지희님의 댓글

회원명: 최지희(jdy1103) 작성일

선생님~ 아이들 인솔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 보낸것 같아 보기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