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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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7 15:15 조회4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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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성현, 가재현, 김아진, 안재윤, 이경은, 이동훈, 이산, 전민우, 조서준 G7 인솔교사 장종현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를 시작하고 하늘이 가장 맑은 날입니다. 아이들은 조금 피곤하지만 맑은 하늘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한 듯 합니다. 모두 늦지 않게 6시 30분에 일어나 7시에 아침 식사로 소세지 야채볶음과 에그 스크렘블을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한 후 모든 아이들은 성실하게 각자 교실에 가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시간표에 따라 Reading, Writing, Conversation, Grammar, Speaking 수업들을 진행한 후, 오늘 CIP 수업에서는 영어 연극 연습을 하고 영어 연극에 필요한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 연극을 연습하면서 영어 스피킹 연습도 되고 색종이 등으로 연극 소품을 만드는 것 또한 아이들이 흥미로워해 오늘 CIP 수업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인듯 보였습니다.
오늘 GA 시간에는 아이들이 탁구를 치고 싶다고 하여 탁구를 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저와 경기를 하고 싶다 하여 저와 경기를 진행했는데, 저번주에는 공을 잘 치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일주일 새 아이들의 탁구 실력이 엄청 늘었다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은 수학 수업 및 수학 자습까지 마치고 저녁 식사로 돼지고기부추볶음, 김치콩나물국 등을 먹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 아이들은 영어 단어를 외운 후 아이들은 자신이 사 온 컵라면과 과자를 먹고 싶다고 하여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을 먹은 후 아이들은 쓰레기 정리도 잘 해주고 사용한 젓가락은 스스로 설거지하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내일은 말레이시아에서 아이스 스케이팅을 타러 간 후 아이들은 간식을 사러 가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내일 어떤 간식을 살지 대화하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내일(1/18 수요일)은 액티비티를 다녀와서 학부모님과 통화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G7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 입니다.
가성현 : 성현이는 마리나 베이에서 해리포터 피규어 장난감을 구매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습니다. 자유시간에는 동생들 레고 조립을 도와주고 있으며 내일 아이스 스케이팅 후 가는 쇼핑몰에서 간식을 사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재현 : 재현이는 마리나 베이에서 포르쉐 레고 테크닉을 구매했습니다. 저걸 언제 완성할지 걱정했지만 하루만에 엄청난 속도로 완성하고, 오늘은 레고가 완성된 형태로 가지고 놀았습니다.
김아진 : 아진이는 마리나 베이에서 대형 로보트 레고를 구매했습니다. 아진이는 평소에도 일찍 일어나는데 레고를 조립하기 위해서 더 일찍 일어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안재윤 : 재윤이는 마리나 베이에서 레고 테크닉을 구매하고 보드게임 우노를 구매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우노를 하는 것을 좋아하고, 같은 보드게임 우노여도 카드 뒷면 및 디자인이 달라 마음에 들어 구매한 것 같습니다.
이경은 : 경은이는 마리나 베이에서 오토바이 레고를 구매했습니다. 다른 간식 등은 구매하지 않고 대형 레고 하나만 구매한 것이라 경은이가 후회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자유시간마다 레고를 열심히 조립하는 것을 보면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동훈 : 동훈이는 마리나 베이에서 작은 레고와 화석 발굴 키트를 구매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레고 조립과 발굴 키트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위해 영어 단어도 더 빠르게 외우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산 : 산이는 마리나 베이에서 동생에게 생일선물로 줄 미키마우스 인형을 구매했습니다. 동생의 생일을 기억하고 자신이 사고 싶은 장난감도 사면서 동생을 챙기는 산이의 모습이 정말 의젓해보였습니다.
전민우 : 민우는 마리나 베이에서 장난감을 사기보단 맛있는 것을 먹고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친구들의 레고 조립을 도와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서준 : 서준이는 마리나 베이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엄마가 못 사게 했는데 여기서는 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했습니다. 스케이트 보드는 안전한 곳에서만 타기로 서준이와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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