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3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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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6 00:06 조회1,0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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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N03 정우, 재영, 태경, 동준, 현우, 동후, 유석, 지석, 상현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어제 액티비티의 피로로 인하여 일찍 잠에든 아이들은 아침부터 개운하게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흐리지만, 내부에서 공부와 스포츠 활동을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시원한 날씨입니다. 어제 흐렸더라면 액티비티를 진행하는데 문제가 있었겠지만 말레이시아의 날씨도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는지 외부할동 할 때에는 방해되지 않게, 공부를 할 때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거 같습니다.^^ 그렇게 일어난 아이들은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습니다. 오늘의 아침은 계란국, 스크램블, 미트볼조림, 토마토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입맛에 맞는지 오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아이들은 숙소에 올라와 정규 수업 갈 준비를 합니다.
오늘 아이들은 다시 정규수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지친 기색을 보일 법도 하지만 그러지 않고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대견스럽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원어민 수업시간에 루미큐브, 행맨 등 다양한 게임을 Free Talking 으로 진행되었는데, 모든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어느 덧 익숙해져 가는지 이제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정도는 잘 전달합니다.
오늘의 점심은 자장면, 파인애플, 김치전, 콩나물국이 나왔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주어 너무 좋습니다. N03 아이들이 다 같이 점심을 먹고 난 후 아이들은 숙소에 올라가 오후 정규 수업을 들으러 갑니다. CIP시간에는 뮤지컬 연습을 위하여 오늘도 라이온킹 OST를 틀며 각자 맡은 역할 가지고 노래를 부릅니다. 노래를 부르거나 각자 맡은 역할의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여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
스포츠시간에는 오늘 탁구를 쳤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혹은 선생님들과 함께 탁구를 치면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스포츠시간을 통하여 다른 조 친구들과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아주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어제는 액티비티로 인하여 단어시험을 보지 못하여 오늘은 단어시험을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외운 단어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틈틈이 외운 탓인지 모두가 시험을 잘 치렀습니다.
단어 시험을 마친 후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과의 두 번째 통화로 아이들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술술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통화를 모두 끝내고, 각자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도란도란 얘기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아이들은 숙소로 올라갑니다. 오늘은 방을 바꾸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각각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과 방을 바꾸게 됩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목소리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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