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6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5 00:58 조회1,029회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6_홍서진, 강민서, 김서연, 한예서, 이유이, 최윤슬, 김채원, 박가인, 이지윤 담당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액티비티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싱가포르에 있기 때문에 처음으로 국경을 넘어가야 하는 액티비티라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국경을 넘는 일과,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활동이라 전날부터 계속 얘기하고 주의를 주었기 때문에 오늘 우리 아이들이 약속된 시간에 철저하게 준비를 하여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뒤 모두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 차 설레는 마음을 함께 싣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여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입국심사를 해야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당황하거나 어려워할까 걱정 했지만 우리 아이들은 불평하거나 힘든 티를 내는 아이들 없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
동할 수 있었던 모습에 한 가득 이었던 걱정이 물 빠지듯 사라졌답니다^^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하여 랜드 마크인 지구본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하여 근처 식당에 들어가 현지식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나시고랭과 치킨세트를 맛있게 먹은 아이들에게 충분히 주의사항과 집합시간을 숙지시킨 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 시켰습니다. 입장 하자마자 신나게 뛰어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며 저렇게 신이 날까 싶을 정도로 아이들은 해맑게 웃었답니다^^. 5명, 4명 나뉘어서 행동한 우리 아이들은 조별 활동이 쉽지는 않았을 테지만 선생님과의 약속을 멋지게 지켜내며 집합시간에 맞춰 모여주었답니다.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함께 돌아다닌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기특합니다. 모여서 자신들이 구매한 쇼핑목록, 어떤 놀이기구를 탔고, 어땠는지 구구절절 자랑하며 설명하는 모습이 오늘도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뜻 깊은 추억 하나가 더 생겼구나 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즐겁게 놀고 돌아가는 버스 안은 잠을 자는 아이들로 가득 차 조용했습니다.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하고 아이들은 신나게 놀며 땀 낸 몸을 깨끗하게 씻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번 저녁은 피자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피자와 스파게티가 저녁이라는 말에 우리 아이들은 소리지르며 좋아했습니다. 매일매일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은 저녁을 먹으며 말했습니다.
배도 부르고, 신나게 놀았던 하루에 만족한 아이들은 각자 숙소로 돌아가 많은 일이 있었던 오늘 하루를 정리했습니다. 오늘 하루 선생님과의 약속을 잘 지켜주고, 서로서로 잘 챙겨주고 열심히 놀아준 우리 아이들에게 포상으로 단어시험을 오늘 하루 면제시켜 주었더니 기뻐하며 좋아했습니다. 아프지 않고 오늘 하루도 고생한 아이들을 일찍 예쁜 꿈나라로 보내주었습니다. 어떤 좋은 꿈이 우리 아이들의 밤을 지켜줄지 기대가 되는 밤입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월 15일(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학부모님들께 순차적으로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온 소감을 적어보라고 하였습니다!
홍서진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다. 처음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갔을 때, 정말로 신기해 보였다. 먼저 우리 조 애들하고 상점에 들어갔는데 예쁜 물건이 너무나 많았다. 그리고 상점에 가서 채원이와 커플 가방을 샀다. 그리고 유이하고 채원이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30분이나 기다린 만큼 재미있지는 않았다. 다음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또 오게 된다면 더 많이 둘러보고 싶다.
강민서 – 친구 예서와 같이 다니고, 세트도 맞춘 것들이 마음에 들고, 롤러고크터가 무섭긴 해도 타고 나니깐 진짜 재미있었앋. 쥬라기 플라잉을 탔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처음으로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갔는데, 진짜 재미있었고 기념품 가게에서 너무 예쁜 물건들이 많아서 좋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아서 너무 좋았다.
김서연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놀이기구들과 기념품 샵이 아~주 많다. 들어가서 20분 정도 동안을 선생님이랑 같이 다니고 나머지 시간은 조를 짜서 다녔다. 선생님께서 짜주신 조에 도연언니까지 더해서 같이 다녔다. 롤러코스터를 2가지 밖에 못 탔다. 줄이 너무 길다.. 팝콘을 먹는데 배가 불러서 도연이 언니한테 줬다.
한예서 – 우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자마자 점심을 먹었다. 들어가자마자 쥬라기 월드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너무나 재미있었다. 그 다음에는 머미에서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입구가 피라미드 처럼 되어있는 미로여서 ‘나갈까..?’라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슈렉4D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이유이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간 소감은 놀이기구를 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내 집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롤러코스터를 1번밖에 못 타서 아쉬웠다.
최윤슬 – 가장 먼저 탄 슈렉4D가 재미있었다. 그리고 미니언즈 샵에 가서 펜과 수건, 또 자석을 샀다. 액티비티 중 가장 기대했던 곳인데, 짝과 의견이 맞지 않을때는 좀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놀아서 좋았다.
김채원 – 우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내가 유니버셜스튜디오를 생각하면 ‘미니언즈’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거기서 비닐봉지를 주셨는데 그거도 정말 예뻤다. 맛있는건 전혀 후회되진 않는다. 놀이기구를 3개밖에 못 타서 좀 아쉬웠다.
박가인 –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거기서 먼저 점심을 먹었는데 조금 새로운 맛이었다. 들어가서는 기념품샵에 가서 사탕을 사고 윤슬이랑 슈렉4D를 봤다. 무서운 장면도 있었고 재미있는 것도 있었다. 끝나고 기념품샵에 또 가서 사탕을 또 사고 그리고 롤러코스터 같은걸 타고 기념품샵을 가서 용품을 사고 또 수박을 사서 먹고, 골목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오락실을 가서 인형 뽑기를 하고, 망고빙수를 먹었다. 맛있었다.
이지윤 – 오늘 유니버셜 스튜디어에 갔다. 먼저 밥 먹고, 기념품 가게에 갔다. 재미있는 롤러코스터를 탔고, 완전 빨라서 숨도 못 쉴 것 같은 롤러코스터도 탔다. 아 그리고 그 전에 새로운 모자도 사고, 물도 먹었다. 참 재미있는 하루였다.
댓글목록
강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강민서(kangminseo) 작성일제일 기대했을 액티비티인데 너무 신나게 잘 논거 같아 뿌듯하고 부럽네요~~~^^ 쇼핑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엄청 신났을 민서~~~선생님도 장거리에 애들 챙기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민서 부모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관심 갖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제일 기대하기도 했고, 가서도 신나게 잘 놀고 온 민서입니다^^ 믿고 맡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예서님의 댓글
회원명: 한예서(kmk4073) 작성일예서 너무너무 신났겠어요.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예서 부모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관심 갖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예서는 참 신나하며 돌아다니고 쇼핑도 열심히 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