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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4]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2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4 22:18 조회926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2_김시후, 안진경, 김민우, 김준서, 김규도, 유준상, 김은중, 김여제, 박주헌 담당 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네 번째 액티비티 활동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는 날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국경을 넘어야하기 때문에 저희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습니다. 어제 일기예보에 비가 올수도 있다고 하였는데, 다행이 날씨는 아주 맑았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저희는 이른 아침식사를 하고 싱가포르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피곤해 보였지만, 다들 들뜬 모습이였습니다.


조금 일찍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세계적인 놀이동산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답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치킨 나시고랭과, 돼지고기 육수에 우려진 미고랭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종류의 음식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답게 대부분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식사까지 마친 우리 아이들은 드디어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이기구 타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메인 기구인 트랜스포머와 롤러코스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놀이기구를 타면서 재밌는 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재밌게 노느라 그사이 또 배가 고파졌는지, 핫도그와 칠면조 닭다리, 코코넛 음료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행복한 표정을 저에게 보였습니다. 수업으로 지쳐있는 아이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니, 저 또한 너무나도 행복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집합 시간보다 조금 일찍 만나기로한 아이들은 다 같이 기념품도 고르고 선물도 사며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아이도 있었고,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집합시간이 다 되어 양 손 가득 저에게 자랑하는 아이들을 보니 귀엽기 그지없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저희는 바로 저녁시간을 가졌는데, 메뉴는 피자와 스파게티였습니다. 영어캠프에 온 후로, 처음 먹는 음식인 만큼 다들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수학수업이 없는 날이기 때문에 일찍 씻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신나게 논 아이들은 많이 피곤한지 일찍 골아 떨어졌습니다. 푹 쉬고 내일부터 다시 열심히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월 15일(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학부모님들께 순차적으로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오늘은 자신의 장래희망과 그 이유에 대하여 코멘트로 작성하였습니다.―

 

김시후: 나의 장래희망은 야구선수이다. 예전에 내가 야구를 배워 봤고 내가 야구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공하면 돈을 매우 많이 벌수 있고 유명해질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안진경: 나의 장래희망은 래퍼이다. 왜냐하면 랩을 보고 있으면 멋있다는 생각이 들고 따라하고 싶다. 랩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나는 트랩을 주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김준서: 첫 번째로 나는 스포츠 기자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스포츠에 관하여 취재하면 재밌을 것 같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 농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잘 하기 때문이다.

 

김규도: 나의 장래희망은 수의사와 게임 프로그래머이다. 이유는 동물을 좋아하고 동물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면 치료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리고 나는 게임을 좋아한다. 게임을 하면서 승리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김민우: 나의 장래희망은 bj이다. 이유는 돈도 많이 벌고 사람들에게 인기도 많기 때문이다. 방송을 열심히 해서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 그리고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느낌을 실제로 받고 싶기 때문이다.

 

박주헌: 나의 장래희망은 수학자이다. 왜냐하면 내가 수학을 잘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마다 재밌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수학에 관하여 집중할 것이고, 더더욱 수학을 열심히 할 것이다.

 

김은중: 나의 장래희망은 건축가이다. 이유는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디자인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요리사가 되고 싶기도 하다. 음식을 좋아하고,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이다.

 

김여제: 나의 장래희망은 파일럿이다. 일단 하늘을 나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파일럿이 되려고 이 캠프에 온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 보는 광경이 멋있고, 비행기 그 자체를 좋아한다. 이 캠프를 잘 마무리해서 꿈에 조금 더 다가가고 싶다.

 

유준상: 나는 많은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은 발명가와 게임 유튜버 이다. 왜냐하면 발명가가 되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 그리고 좋아하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게임 유튜버가 되고 싶다.


댓글목록

김여제님의 댓글

회원명: 김여제(hjh306) 작성일

정말 재밌고 신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체험였을것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액티비티였겠죠? 인솔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아이들에게 둘도 없이 좋은기억으로 남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유준상님의 댓글

회원명: 유준상(intomind) 작성일

아이들이 장래희망이 참 다양하고, 멋지네요.
준상이 장래희망을 대충 알고 있었지만, 여기서 읽으니 새롭네요.
아침 일찍부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2인솔교사 심강섭입니다.
준상이 장래희망에 다가갈수있도록 많은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