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3 인솔교사 박현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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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6 02:04 조회1,00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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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3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N03 정우, 재영, 태경, 동준, 현우, 동후, 유석, 지석, 상현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오늘은 첫 정규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아침 해가 뜨면서 커튼사이로 스며져 나오는 햇빛의 비추어진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이들은 먼저 인사를 반겨줍니다. 아이들은 약속된 시간에 나와 비몽사몽인 채로 아침식사를 위해 내려갔습니다. 조금씩 적응해 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대견합니다. 아침은 오늘 토스트와 달걀 오뎅국과 치킨너겟 그리고 신선한 토마토와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다행이 오늘의 메뉴가 맛있었는지 잘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고 숙소에 올라와 아이들은 스스로 세수와 샤워를 하고 수업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알아서 척척 해 나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아이들은 각각 레벨에 맞게 나뉘어서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 하였습니다. 수업은 CIP, sport, Reading, Listening 시간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첫 수업이다 보니 같은 레벨인 친구들과는 어색한 기류가 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재밌게 이끌어 주셔서 긴장했던 아이들도 점차 적응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스포츠시간에는 영어일기를 작성 하였습니다. Cip시간에는 영어로 카드쓰기와 색지를 오려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중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Reading과 Lisening 시간에는 선생님과 함께 화합을 맞추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speaking에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영어일기를 작성을 하였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마다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발전할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첫 정규수업을 하는 날이기 때문에 피곤할만도 한데, 아이들은 지친기색 없이 모두가 수업에 참여하여 정규수업을 잘 마쳤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너무 너무 대견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이 알아서 수업에 찾아가고, 참여하고 척척 해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대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N03 친구들이 앞으로 있을 정규수업도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인솔교사 박현우였습니다.
*다음 아이들의 개별 코멘트입니다.*
[김유석] 유석이는 조용하고 섬세한 친구입니다. 처음엔 낯선 환경이다 보니 적응이 조금 더디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신경 써주고 케어해주다 보니 지금은 아주 밝고 활발하며, 친구들과도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의 수업활동도 친구들과 함께 잘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유석이가 적응을 잘해주어서 너무 기쁩니다.
[최재영] 재영이는 항상 밝습니다. 항상 주위에 친구들이 있고 별 트러블 없이 친구들과 지금까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영이는 인사성이 매우 밝은 아이입니다. 먼저 다가와 인사해주는 너무도 밝고 착한 아이입니다. 오늘 수업을 하면서도 친구들과 아주 재밌게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정동준] 동준이는 우리 N03에서 장난기가 많은 장난꾸러기입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이 시작되면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쉴 때는 쉬고 할 때는 하는 아주 멋진 친구입니다. 오늘 수업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김태경] 태경이는 모든 수업 시간과 액티비티 시간에 적극적인 친구입니다. 손을 들어 질문에 대답을 하거나 질문을 하면서 선생님과 소통을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도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의 활동을 통하여 다른반 친구들과도 재밌게 잘 보냈습니다.
[하상현] 상현이는 어제 배탈기가 있어서 약을 먹고 잠에 들었습니다. 다행이 아침에 잘 일어나서 모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컨디션은 현재 매우 좋으며 우리 N03친구들과도 아주 잘 지내고있습니다.
[박동후] 동후는 현재 N03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항상 친구들을 재밌게 해주고 밝은 에너지 덕에 처음 친구들을 본 이후부터 지금까지 너무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수업에서도 친구들과 재밌게 보내고 왔는지 자기 전까지 재밌게 이야기하다가 잠에 들었습니다.
[원현우] 현우는 친구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아주 잘지내고 있습니다. 현우는 친구들을 굉장히 잘 챙겨줍니다. 수업에 있어서는 모르는게 있으면 먼저 도와주고 밥을 먹을때나 활동들을 할 때 항상 친구들을 챙겨서 나옵니다. 잘 적응하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송지석] 지석이는 웃음이 너무 이쁘고 멋진 친구입니다. 항상 밝게 웃어주면서 선생님을 반겨주고 수업도 알아서 척척 찾아갑니다. 빠르게 적응하는 지석이를 보면서 한편으론 대견합니다. 친구들과도 지금까지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N03 친구들과도 금방 친해지는 지석이를 보면서 친화력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정우] 정우는 가장 먼저 일어나는 부지런한 친구입니다. 항상 먼저 일어나서 친구들을 깨우고 약속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아주 멋진 친구입니다. 수업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컨디션이 매우 좋습니다.
댓글목록
손정우님의 댓글
회원명: 손정우(jwson) 작성일정우가 부지런하게 일어나고 약속시간을 잘 지킨다니...집에서와 같은 모습이네요. 즐기며 행복하게 수업시간에 집중할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집에 두 형아들이 정우에게 응원한다고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3조 담당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어찌나 부지런한지 너무 기특하기만 합니다. 집에 있는 형들이 응원한다고 전달해 주었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보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상현님의 댓글
회원명: 하상현(sanghyeon07) 작성일아. 제가 캠프다이어리를 늦게봤는데 지금 보니 사진에 상현이가 표정이 어두운 이유가 배탈때문이었군요 ㅠ.ㅠ 이제 괜찮아졌는지 궁금하네요 선생님? 원래 먹는걸 좋아하지 않는 상현이라 걱정이 되네요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3조 담당 인솔교사 박현우입니다.^^
네 어머님, 제가 옆에서 잘 케어해주고 약 먹여주니 다음날 괜찮아졌습니다. 상현이는 현재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의 액티비티 활동도 훌륭하게 마쳤습니다. 마지막까지 옆에서 좋은 컨디션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