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여름] 영국 명문사립 기숙사캠프 주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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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0-10 10:42 조회1,0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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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현 (남, 중2)
처음 영국에 갈 때 부모님이랑 헤어지면서 살짝 걱정이 됐었지만 막상 와서 3일 정도 살아보니 같이 간 친구들도 다들 착하고 외국인 친구들도 다들 착하고 먼저 말을 걸어주고 같이 놀고 먹고 수업을 하니 정말 좋았다. 선생님들도 다들 친절하고 못 알아 들으면 다시 말해주고 못 하는 것이 있으면 다들 도와주셔서 정말 재미있었다.
한국은 물론 이탈리아, 일본, 독일, 포르투갈 등 다양한 친구들이 와서 많은 것들을 배워가고 친해졌지만 가끔씩 한국 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생각이 날 때도 있었다. 친해진 친구들과 SNS로 연락을 하기도 하고 서로 장난도 쳐서 정말 재미있다. 영국을 떠날 때 다른 나라 친구들이 아침 일찍 가는데도 마중을 나와줘서 살짝 뭉클했다.
벨기에에서 오랜 기간을 있지 못 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볼게 많아서 좋았다. 프랑스에서는 에펠탑을 처음 보자마자 크기가 정말 커서 놀랐다. 그리고 외국 건물들은 한국의 아파트들과 정말 다르고 아기자기 해서 정말 좋았다. 이런 것들을 생각해보면 겨울 방학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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