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겨울] 뉴질랜드 스쿨링 영어캠프 박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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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7-03-27 10:38 조회2,9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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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좋았다. 특히 정규수업과 홈스테이는 완벽했다.
물론 정규 수업을 100%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수업 시간 및 쉬는 시간에 반 친구들과 얘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반에서 외국 친구를 만들어서 좋았다. 수업방식 자체가 한국과는 완전 반대였다. 생각보다 훨씬 많이 달라서 많이 놀랐다. 또 한국과 다르게 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시험에 대해 압박감을 느끼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본인의 의견을 말할 수 있었다.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또 처음에 자기소개를 하지 않아서 놀랐다. 그래서 처음에 애들한테 다가 가는게 힘들었지만, 애들도 마음을 열어서 그래도 금방 친해 질 수 있었고 그 아이들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내가 먼저
다가가면 그 아이들도 나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온다는 것을 느꼈다.
또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 자체가 그냥 너무너무 재미있고 행복했고 좋았다.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 실력이 향상 되었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남자아이들이 매너가 좋았는데 꼭 남자아이만 그런게 아니라 모두가 다 착하고 배려를 잘 했던 것 같다.
계속 있다 보니 이민 오고 싶었다. 또 다양한 인종이 있어서 그런지 인종차별이 거의 없었다.
그냥 다 너무너무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
[중학교 1학년 박정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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