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겨울] 필리핀 스파르타4주 오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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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3-04-02 14:10 조회2,4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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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는 해외캠프에 무척이나 기대됐었다.
지금까지는 길어봤자 2주정도였지 한 달 동안 그것도 다른 나라로 가는 캠프는 처음이기 때문이었다.
걱정이 되기도 하고 친구들과 떨어져서 지내야 한다는 것이 정말 아쉬웠다. 그렇지만 내 장래와 미래를 생각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 테스트를 하고 수업을 들었을 때에는 힘들었다. 지금까지 내가 공부를 너무 안한것 같기도 하고,,
수업량이 많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이제까지 내가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여기서 공부를 하고 파이널 테스트를 하고, 필리핀 사람들과 대화를 해보니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것도 경험해보고 공부도 많이하고해서 조금은 힘든 캠프였지만, 정말 좋고 많은 친구들을 사귈수 있었고, 추억도 많이 생겨서 헤어지려니 너무 아쉬웠다.
이번 캠프에서 만난 친구들 모두가 각자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 또한 많은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고, 이제부터라도 난 내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졌다.
이 캠프는 내 자신을 느끼게 해준 캠프인 것 같다.
한달 동안 단체 생활하면서 좋은 추억 쌓은 우리 애크미캠프 학생들 모두 다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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