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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여름] 필리핀 스파르타4주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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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ME 작성일12-08-25 16:04 조회2,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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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오기 전에는 Listening을 잘못했는데 여기를 와서 다른 것들도 실력이 많이 늘은 것같다. 그리고 아이들과 많이 친해진 것 같아 좋다. 또 우리 빌라의 반장을 맡아 하면서, 아이들이 잘 따라주어서 고마웠다. 하루 일정은 8교시까지 있고, 일주일에 세번은 수학 수업을 한다. 그룹 수업에서는 가끔 게임도 하면서 영어 암기, 집 그리기, 마을 그리기, Yes or No 게임 등을 했는데 재미있었다. 그리고 수요일과 일요일은 Activity Day인데 sm몰, 볼링, 가와산 폭포, 호핑투어, 수영장, 아얄라 몰 등을 가는데 그 중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sm몰이다. sm몰에서 쇼핑을 했는데 장난감공, 말린 망고, 말린 두리안, 스타벅스 텀블러 등을 샀다. 그 다음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가와산 폭포다. 가와산 폭포는 물이 에메랄드 빛이었다. 폭포를 맞으니까 아프긴 했지만, 매우 시원했다. 호핑 투어는 바다에 있는 섬에서 놀았는데 물안경을 끼고 보니 열대 물고기가 많이 보였다. 또 수영장도 재미 있었고, 세부 시내를 돌아보는 시티투어도 재미있었다. 마젤란의 십자가와 산페드로 요새를 갔다 왔다. 이번 캠프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런던 올림픽을 못본 것, 또 내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들을 놓친 것이지만 이 곳에서 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에 후회는 없다.



수업을 들으면서 Listening과 Writing 실력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이유는 영어 단어를 매일 40개씩 외우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영어 일기를 매일 쓰려면 단어도 많이 알아야 많이 쓸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여기에서의 식사는 고기가 자주 나오고, 한국식으로 밥도 나오고 가끔은 죽도 나왔다. 생활은 아침에는 조금 힘들지만 저녁시간은 너무 재미있다. 그리고 독립심도 많이 길러지는 것 같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도 많이 터득한 것 같다. 다음에 캠프에 와서 영어 실력을 쑥쑥 더 키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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