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5]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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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5 20:06 조회59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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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혜인, 강수인, 김리예, 양서희, 곽유주, 이연서, 김아정, 최하늘, 김나영 인솔교사 김효림입니다.
오늘은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액티비티를 다녀온 날이었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가 오더니 오늘도 비가 내리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전날 밤 영어 단어 시험을 치르지 않는 대신 일찍 잘 준비를 마치고 밤 9시에 취침에 들었습니다. 설레어서 잠이 올 것 같지 않다던 아이들은 곧장 잠에 들었으며 오늘 아침 기상 시간에 맞춰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기상 시간보다 먼저 일어나 씻고 옷을 갈아입고 준비물을 챙긴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인솔교사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추위에 긴 팔과 우산, 우비를 챙긴 아이들은 준비물을 모두 챙겨 아침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 식사로 샌드위치와 바나나, 오렌지 주스를 먹으며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긴 이동 시간이 예상되어 아이들은 멀미약을 복용하고 버스를 탔습니다.
아이들은 캠프 첫날과 다른 액티비티들로 익숙해진 출입국 심사를 마친 후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했습니다. 입장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아이들은 애크미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조별로 이동하며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여러 군데에서 사진을 잔뜩 찍은 아이들은 스타벅스로 이동해 음료수를 마시며 입장 전 설레는 마음을 달랬습니다.
음료를 마신 아이들은 맥도날드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들어섰습니다. 아이들은 들어가자마자 기념품샵으로 들어가 저희 조 아이들끼리 머리띠를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비나 우산이 없는 아이들은 기념품 샵에서 우비를 맞춰 입은 후 자유시간을 위해 흩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원하는 놀이 기구로 이동하여 짜릿함을 느끼거나 테마파크로 이동해 유니버셜 스튜디오 곳곳을 눈으로 담았습니다.
자유시간을 충분히 즐긴 아이들은 집합 시간 전 기념품 샵에 들러 한국에서 아이들을 기다릴 부모님과 친구들의 선물을 사기 바빴습니다. 각자의 시간으로 액티비티를 즐긴 아이들은 숙소로 돌아와 깨끗하게 씻고 밥을 먹은 후 간식 타임과 함께 부모님 과의 통화시간을 가졌습니다. 액티비티로 신이 난 아이들은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한국으로 가져갈 기념품을 부모님께 자랑하기 바빴습니다. 전화를 마친 아이들은 간식들을 정리하고 잘 준비를 마친 후 빠르게 잠에 들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 과의 통화로 대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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