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2 인솔교사 김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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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21 21:53 조회51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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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혜인, 강수인, 김리예, 양서희, 곽유주, 이연서, 김아정, 최하늘, 김나영 인솔교사 김효림입니다.
오늘 말레이시아는 구름이 조금 많지만 맑은 하늘이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어젯밤 액티비티로 잠을 푹 잔 후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아이들은 많이 피곤했는지 평소와 달리 먼저 기상하여 준비하고 있는 상태가 아닌 곤히 잠든 상태로 인솔교사를 맞이했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피곤할 지라도 저희 아이들은 인솔교사가 기상 시간에 맞춰 깨우니 잘 일어나주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침 식사로 미트볼과 밥, 배추 된장국, 토스트 등을 먹으며 잠을 깨웠고 아침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먼저 각자의 방으로 올라가 수업 준비를 마쳤습니다.
어제 액티비티 활동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스포츠 시간 대신 영어일기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어제의 볼링 경험이 새로웠는지 대부분이 볼링 액티비티에 대한 영어일기를 작성했습니다.
볼링을 잘 치던 아이들은 자신의 볼링 실력을 뽐내기 바빴고 볼링에 조금 서툴었던 아이들은 처음 볼링공을 잡았던 느낌과 서서히 익숙해져 가던 상황을 풀어내기 바빴습니다. 아이들이 저마다 느낀 바를 개별 관점에 따라 영어일기에 다르게 풀어 적는 모습을 보곤 아이들의 창의력에 놀랐던 것 같습니다.
오늘의 CIP수업은 저번 수업들에 이어 연극 준비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속해서 영화 속 뮤지컬 장면을 보고 대사를 연습하고 CIP 수업 별 학생끼리 모여 선생님의 지도하에 대사를 읊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극을 준비하던 초반에는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발표수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조금 있었지만 서로 서로 응원해주고 북 돋아주자 이제는 아이들은 일요일에 완성할 연극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오늘도 수학 수업과 영어 단어 시간으로 정규 수업의 하루일과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설날 입니다. 아이들은 설날을 한국에서 보내지 못함에 조금 아쉬워하는 듯 했지만 그럼에도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의 생활에 만족해 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학생 별 개별 코멘트 입니다. 오늘 개별 코멘트는 부모님께 보내는 편지로 대체 하겠습니다.
혜인-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건강을
우리가족 올해도 건강하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내내년에도 건강하자!
수인- 1년동안 건강하고 행복하zㅏ새해복 많이 받으sㅔ여 사랑해열ㄹ 음식 맛있는거 좀 한국가서 사줘 나 햄버거랑 치느님이 너무 먹고싶oㅓ 아 그리고 새벳돈좀~
리예- 엄마 아빠 이번 새해는 같이 못 보내게됬지만 보고싶어!!!!!할머니 할아버지는 건강하시지?잘 지내고 있다고 전해드령!~~~엄마 아빠 다음년은 꼭 같이 보내자.담에 또 보내줭!!싸랑해.️
서희-엄마아빠~~!!!! 새해 복 많이받앙!!>< 아빠!! 한국가면 나 먹고싶은거 사주랍><엄마 나 편지도 많이 써주랍ㅎㅎ(보고시포ㅠㅠ) 엄마아빠!! 올해 한해 건강해!!️
유주- 엄마 아빠 새해 복 많이 받아 !! 엄마나 새뱃 돈 줘!! 아참 그리고 도윤이 한테 내일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줘 그리고 엄마 1일 1편지 잊지 않았지 ?? 사랑해 엄마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아 !!
연서- 엄마 아빠 모두 올해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D 한국 돌아가면 설날에 못먹은거 다 먹을거에요!!!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보고싶다고 전해주세요!!
아정-요번 설날은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못 봤으니까 엄마가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전해주고 돌아와서 꼭 보자고도 말씀 전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해요!
하늘- 우리 가족 1년동안 건강하고 새해복 많이 받아! 그리고 엄마 생일 축하해. 보고싶고 사랑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보고싶다고 전해줘.
나영- 우리가족 모두 올해 건강하고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세용 사량해욜^^
구리구 내 부침개 꼭 남겨놓고 내 새벳돈 꼭 저장쓰 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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