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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1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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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13 00:54 조회4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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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윤, 지원, 담희, 선주, 주은, 주아, 희우, 수안, 연서 인솔교사 김민선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바람대로 맑았지만 덥고 습함이 느껴지는 날씨였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두번째 액티비티인 레고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으로 두부된장국, 삶은 계란, 식빵, 샐러드를 먹은 후 9시에 숙소에서 레고랜드로 출발하였습니다.

 

먼저 레고랜드에 도착하여 정문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더운 날씨 탓에 레고랜드 입장 전에 밖에서 잠시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곧 있으면 레고랜드로 입장한다는 기대를 가지고 레고 모형 앞에서 반별 단체 사진까지 찍고 레고랜드 안으로 입장하였습니다.

 

레고랜드에 입장한 후 먼저 우리 아이들에게 레고랜드 입구 근처에서 모임 장소와 시간을 인지시켜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놀이 기구를 같이 타고 싶은 사람끼리 다니기 전, 인솔 선생님, 반 친구들과 함께 약 한 시간 정도 레고랜드를 둘러보았습니다. 놀이 기구를 타러 가던 중 아이들이 음료를 주문하고 싶어 하였으나 현지 점원에게 주문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콜라와 레고랜드 맵이 그려진 다회용컵 주문 방법을 알려주었더니 그 이후에 아이들이 스스로 음료를 사 마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롤러코스터 두번, 후룸라이드 한번, 레고랜드의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는 놀이 기구와 줄을 잡아당겨 위로 올라가는 놀이 기구를 탔습니다. 더웠지만 놀이 기구를 탈수록 신나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의 모습을 더 많이 담아주고 싶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먹기 전, 우리 아이들과 모임 장소에서 오후 1245분에 만났습니다. 오늘도 역시 약속 시간을 지킨 아이들과 레고랜드 안에 있는 마켓플레이스로 향하였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치킨라이스와 볼로네제 파스타가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치킨라이스를 맛있게 먹고 2차 자유시간을 즐겼습니다.

 

자유시간을 즐기면서 다른 반 인솔 선생님, 친구들과 같이 놀이 기구를 타며 기념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은 가족 생각이 많이 났는지 기념품 샵에 들러 형제, 자매의 선물을 양손 가득히 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더운 날씨에 땀에 젖어 지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아이들은 곧바로 샤워를 하고 저녁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녁 식사에는 라면이 나와서 우리 아이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레고랜드와 끓여 먹는 라면으로 오늘 우리 아이들의 하루가 행복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의 개별 코멘트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대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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