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믿을수 있는 고품격 해외캠프
(주)애크미에듀케이션

캠프다이어리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 캠프다이어리 >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캠프다이어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30108]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G03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3-01-09 02:39 조회466회

본문

안녕하세요! G03 국민진, 권유정, 김희윤, 남예서, 백지윤, 안라엘, 안리엘, 이하은, 이현아, 임나현, 최서연, 최지희 담당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액티비티를 하는 날이기 때문인지 깨우지 않아도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벌써 생활이 익숙해졌는지 질서 있게 줄을 서 아침밥을 배식 받았습니다. 아침밥을 맛있게 먹고 모두가 기다리던 액티비티를 위해 에이온 쇼핑몰에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가기 전부터 아이들은 서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늘은 아이들이 기대한 만큼 맑고 화창했습니다. 이동하는 버스 안은 설레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에게 집합장소와 시간을 공지하였습니다. 이후 자유롭게 쇼핑몰을 구경하였습니다. 아직은 모두 새롭고 낯선 환경이었을텐데 설레는 마음으로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인솔교사와 마주치면 밝은 목소리로 인사하여 주변사람들까지도 행복 바이러스가 퍼졌습니다 ^^

 

 시간이 빠르게 흘러 첫 번째 집합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게도 시간에 맞추어 집합장소에 한 명도 빠짐없이 모였습니다. 

학생들은 만장일치로 햄버거를 먹기로 했습니다. 특히 버거킹이라고 말해주니 좋아하는 모습이 점심 메뉴가 마음에 안들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싹 날려주었습니다. 

버거킹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메뉴를 물어보니, 한국에서 먹어봐서 그런지 메뉴선정은 일사천리였습니다. 치킨패티와 고기패티 중 원하는 메뉴를 골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들 버거킹 햄버거를 너무 좋아해서 저는 먹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였습니다

먹는 도중 에이온쇼핑몰에서 진행한 행사 때문에 첫번째 층을 중심으로 G03조의 점심 장소인 버거킹까지 악기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행사여서 다들 놀랐지만 잠시 밖으로 나와 구경했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뒤 다시 자유롭게 쇼핑몰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쇼핑몰에 있는 게임장을 알려주었더니 신나게 게임장도 구경하고 즐겼습니다. 다들 귀여운 피규어도 구매하였습니다. 외관으로 뭐가 나오는지 알 수 없는 제품이어서 구매 후 열어보니 원하는 피규어가 안나오기도 했지만 그 피규어도 너무 귀엽다며 저에게 자랑하였습니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는 기념품을 구매하느라 바삐 움직이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부모님이 좋아하는 기념품을 드리고 싶다며, 무엇을 좋아하실지 생각하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마지막 집합시간에도 다들 늦지않게 와주어 제시간에 숙소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 정리하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이후 영단어를 외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식사 후여서 졸릴까봐 걱정했는데 집중하고 외우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한 학생도 빠짐없이 성실하게 외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결과도 좋았습니다 :) 그 후 쇼핑몰에서 구매한 간식을 꺼내 먹었습니다. 간식시간이 주어지자 아이들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직접 고른 과자들이라 그런지 더 맛있게 먹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또 각자 다른 맛을 사왔기 때문인지 나누어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이후 씻고 다들 푹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처음으로 아이들이 원어민선생님과 영어 수업을 하는 날입니다. 지금까지는 아이들이 조별로 움직였다면 수업은 레벨별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배정된 반을 알려주자 자신의 레벨과 반을 숙지하려 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일도 아이들이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학생 개별 코멘트입니다.

 

국민진 : 민진이는 오늘 쇼핑몰에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샀습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하고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기념품으로 산 작은 피규어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보여주었는데요. 좋아하는 모습에 주위 친구들까지 웃음이 퍼졌습니다. 이후 영단어도 금세 외우고 간식을 먹는 모습이 행복해보였습니다.

 

권유정 : 유정이는 햄버거가 입맛에 맞았는지 점심을 먹는 모습이 유난히 신나보였습니다. 쇼핑몰에서는 공항에서 시계를 잃어버려 새로운 시계를 구매하였습니다. 시간을 맞추는 것을 도와주고 손목에 채워주었습니다. 시계를 사니 마음이 놓였는지 표정이 더욱 밝아져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김희윤 : 희윤이는 오늘 쇼핑몰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사진을 찍을 때 더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음식을 기다리며 적극적으로 게임도 했습니다. 간식시간에는 MBTI를 서로 맞추어보며 재미있어했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취침시간이 되니 시간 맞춰 잠자리에 들어주어 기특했습니다.

 

남예서 : 예서는 적극적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쇼핑몰을 구경하였습니다. 구경 중에도 다른 반 인솔선생님들에게도 거리낌없이 질문하고 인사하는 친화력이 뛰어난 아이입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구매한 레고를 열심히 맞추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예서도 직접 구매한 과자여서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백지윤 : 지윤이는 쇼핑몰에 갔다 와서 취침시간에 얼른 잠이 든 것을 보니 적응을 빨리한 것 같아서 마음이 놓였습니다숙소에 돌아와 짐을 정리하고, 간식을 먹으면서 영수증 내역과 구매한 물건을 확인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하나씩 꼼꼼하게 비교해보는 모습이 의젓했습니다. 처음에는 누락된 것이 있어 인솔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다시보니 금액이 맞아서 마음을 놓고 즐겁게 간식시간을 즐겼습니다. 

 

안라엘 : 라엘이는 오늘 쇼핑몰을 많이 돌아다녀서 배고팠는지 보는 저까지도 배가 부를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리엘이와 쌍둥이여서 그런지 가위바위보를 둘이 계속 똑같이 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영단어 외우는 시간에도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의젓해보였습니다. 숙소에서 쉬는시간에 다른 방 친구들과도 게임을 하고나니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

 

안리엘 : 리엘이는 오늘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 앞에서 당당하게 자세를 잡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라엘이 뿐만 아니라 다른 방의 친구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구매한 피규어를 보여주었는데요, 만족스러운 구매를 한 것 같아서 저까지도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이하은 : 하은이도 점심이 마음에 들었는지 사진을 찍으려 할 때 멋지게 엄지를 들어주었습니다. 또 기념품으로 산 바지를 입고 자랑하는 모습에 사진을 찍는 저까지도 웃음이 났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보니 살짝 피곤해보였는데 영단어 암기 시간이 되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단어시험을 마쳤습니다. 점수에 만족한 모습으로 친구들과 얘기하며 간식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

 

이현아 : 현아는 사진을 찍으려하니 예쁜 눈웃음을 지어주었습니다. 기념품을 뭘 샀냐고 물어보니 수줍게 고양이가 그려진 손수건을 보여주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한다며 말해주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실용적인 물건을 산 것이 기특하였습니다. 저녁식사 이후 솔선수범하여 영단어를 외우는 모습이 고마웠습니다.

 

임나현: 나현이는 용돈을 잘 활용하였습니다! 사고싶은 인형과 간식을 사서 만족한 모습이었습니다. 저에게 와서 오늘 구입한 기념품을 하나씩 꺼내 보여주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영단어를 빠르게 외우는 모습이 기특하였습니다. 오늘 재미있게 놀았는지 일찍 잠에 들어서 천사같이 자는 모습이 기특했습니다.

 

최서연 : 서연이는 오늘 구매한 복숭아젤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사진을 찍으려하면 수줍어하지 않고 활짝 웃으며 브이를 해주어 기특했습니다. 집합시간이 되면 시간 맞춰 장소에 모여있는 야무진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단어를 외우는 시간에도 옆 친구들과 얘기하며 열심히 암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최지희 : 지희는 오늘 귀여운 포즈를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구매한 피규어가 맘에 들었는지 보여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 얘기를 하며 즐겁게 액티비티를 마쳤습니다. 숙소에 돌아와 맛있는 저녁식사 이후 친구들과 게임을 신나게 하고 간식을 먹고나니 금방 잠에 들었습니다.

 

댓글목록

최지희님의 댓글

회원명: 최지희(jdy1103) 작성일

걱정 많이 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적어주시고 사진에 아이들 표정도 좋아보여 안심입니다.
아이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03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응원해주신 덕분에 지희가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하은님의 댓글

회원명: 이하은(hyun4856) 작성일

아이들 너무 즐거워 보입니다ㅎㅎ 남은 시간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3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G03 인솔교사 이재민입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남은시간 즐거운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