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1]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1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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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21 22:45 조회1,2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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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01 김시후, 김태환, 서민우, 서우진, 유효상, 이문선, 이우진, 임준서, 허제민 담당 인솔교사 손동현입니다.
어제의 ‘디스코나잇’에 이어 오늘은 신비한 ‘리버 사파리’로 떠나는 날입니다. 어제 엄청나게 뛰어 놀았던 아이들은 몸이 녹초가 되었을 텐데도 일찍 일어나서 ‘리버 사파리’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안타깝게도 오늘 말레이시아는 비가 많이 왔습니다. 저는 ‘혹시나 아이들이 ‘리버 사파리’에서 많은 것을 즐기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과 함께 아이들과 ’리버 사파리‘에 도착했으나, 비는 다행히 그쳤습니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KFC에서 맛있는 햄버거와 치킨을 먹었습니다. 우리 N01 아이들은 자신의 기호에 맞게 햄버거에 케챱을 뿌려 먹거나 칠리소스를 뿌려먹었습니다. 너무 잘 먹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혹여나 체할까봐 저의 콜라를 주면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리버 사파리’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정글 같은 그 곳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바로 악어였습니다. 엄청나게 거대한 악어의 모습에 우리 N01 아이들 그리고 저조차도 압도당해서 멍하니 바라보았습니다. 거대한 악어를 시작으로 작은 투구 벌레와 불가사리 그리고 alligator gar 이라는 대형 물고기 그리고 저와 아이들 모두 타고 다녀도 될 정도로 엄청나게 거대한 바다표범까지 많은 종류의 어류와 파충류를 구경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대한 수달과 귀여운 팬더까지 구경하면서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비가 왔음에도 신기한 동물들과 어류가 많아서 우리 N01 아이들과 저는 너무 신나게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쿠아리움을 매우 좋아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다니면서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가지는 마지막 액티비티인 만큼 아이들은 그곳에서의 기념품 쇼핑은 어느 때보다도 즐거웠습니다. 먼저 ‘팬더빵’ 이라는 귀여운 팬더 얼굴의 초콜릿 빵을 사먹고 기념품 샵에서 팬더, 수달, 바다표범, 뱀 등의 인형을 구입하고 사파리 문향의 컵과 열쇠고리 등 귀여운 물품들을 구경하였습니다.
‘리버 사파리’에서의 여행이 끝나고 숙소에 와서 아이들은 깨끗이 씻은 후에 잠시 휴식을 가졌습니다. 휴식을 취한 후에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우리 N01 아이들은 그룹방에 모여서 단어시험을 보았습니다. 만족스러운 단어 시험 결과가 나온 아이들은 남은 시간동안 장기자랑에 할 연극을 연습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새 밤이 되고 우리 N01 아이들은 내일을 위해 곤히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 모두 내일 하루도 기쁨이 끊이지 않는 하루를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월 22일(수)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 30분 ~ 10시 30분 사이에 학부모님들께 순차적으로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
*학생별 개별 코멘트입니다.
이우진 – 우리 우진이는 ‘리버 사파리’의 기념품 샵에서 팬더 손과 랜덤 피규어를 구매했다고 합니다. 팬더 손이 마음에 들었는지 하루 종일 손에 끼고 다니면서 ‘리버 사파리’를 여행했습니다.
유효상 – 오늘 우리 효상이는 먼저 KFC가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팬더빵이 너무 이쁘고 맛도 너무 좋아서 더 행복했다고 합니다. 기념품 샵에서도 모든 돈을 다 사용하려고 이것저것 많이 샀지만 돈이 남아서 아쉬웠다고 합니다.
김태환 – 우리 태환이는 오늘 ‘리버 사파리’에서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들을 구경하면서 눈이 너무나도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악어가 엄청 거대하고 멋있어서 너무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이문선 – 우리 문선이는 오늘 아쿠아리움에서 여러 해양생물들을 보면서 너무 재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념품 샵에서 인형, 펜, 열쇠 고리, 자석 등등의 여러 선물들을 구매해서 집가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합니다.
임준서 – 우리 준서는 오늘 매우 큰 물고기부터 작은 물고기까지 여러 종류의 물고기들을 보고 감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숭이도 보고 저와 함께 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김시후 – 우리 시후는 동물들 중에서 해양 생물을 가장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버 사파리가 너무 기대가 되었고 ‘아로아나’와 악어, 그리고 수달 등 너무 보고 싶었던 동물들을 봐서 오늘 하루가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서우진 – 우리 우진이는 이번에 기념품 샵에서 아버지의 선물을 샀다고 합니다. 드디어 가족들의 선물들을 모두 다 사서 뿌듯했고 마음이 편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에게 선물을 보여줄 날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서민우 – 우리 민우는 리버 사파리의 KFC에서 먹은 햄버거가 너무 맛있었고 그리고 해양생물 구경을 하였는데 너무 신기하게 생겨서 자꾸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념품 샵에서 투구벌레 모형과 사탕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허제민 – 우리 제민이는 저와 함께 ‘리버 사파리’를 구경해서 너무 행복했다고 합니다. 특히 악어와 아메리칸 아로아나가 가장 거대하고 멋있게 생겨서 기억에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판다빵을 한 번 더 먹고 싶다고 합니다.
댓글목록
유효상님의 댓글
회원명: 유효상(john1204) 작성일
평소에는 아쿠아리움이나 놀이공원에 가도 기념품샵에 못 가게 하는데,
이번 기회에 실컷 둘러보고 사고 싶은 거 사서 좋았을 거 같아요^^
선생님,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