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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11 01:11 조회1,145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8_ 천서연, 이예진, 유정아, 박소연, 이윤 하, 김정주, 이수아, 지민, 김나경 담당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오늘의 날씨는 살짝 구름이 껴 조금은 흐려서 혹시나 아이들의 기분이 조금은 다운되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오늘 아침 식단 구성 중 하나였던 씨리얼을 특히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달콤함에 만족함을 느끼는 듯 기분이 좋아보였습니다. 비록 날씨는 흐릴지라도 활기차고 씩씩 아이들의 모습이 교실 전체의 분위기를 맑게 개게 하였습니다. 내일의 암벽등반 액티비티를 준비하는 아이들은 공부에 더욱 박차를 가했습니다. 

 

스포츠 활동으로 오늘은 수영을 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이다 보니 몇몇 아이들은 아쉽게도 물속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자리에 앉아 각자 원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레고랜드 이후의 첫 수영이라서 그런지 수영장으로 향하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경쾌하기까지 했습니다. 담당 선생님의 지도로 준비 운동을 마친 아이들은 발부터 수영장 물 온도에 적응하여 점차 물속으로 들어가 이내 한 마리의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수영을 즐겼습니다. 

 

오늘 CIP 시간에는 슬라임 베이스와 신문지로 사람 형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 들은 미끌미끌 촉촉한 촉감에 집중력이 정말 높아져 수업에 참관 하러 갔을 때 아이들이 저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 모습에 조금은 서운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아이들의 높은 집중력과 몰입도 덕분에 테이블에 앉은 담당 원어민 교사와의 대화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정규 수업에서도 우노 게임이나 마피아 게임을 하며 원어민 교사가 아이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영어 프리토킹을 이끌어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점점 회화능력이 향상하는 우리 N08 아이들이 정말 대견했습니다. 

 

정규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고단했는지 저녁시간쯤 다들 피곤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 평소보다 10분정도 더 휴식시간을 주기로 약속 한 뒤 모든 N08 아이들이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저녁에 후식으로 나온 열대 과일인 롱간까지 맛있게 먹은 아이들은 저녁 그룹방 모임시간에 내일 액티비티를 위해 각자 용돈을 나눠주자 야무지게 자신의 지갑에 챙기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다음은 아이들 개별 코멘트입니다. 

( 캠프 생활 7일차에 대한 소감 ) 

 

 

이윤하 - 한달은 지난 것 같다. 처음에는 집에 가기 싫었지만 지금은 반대이다. 가족들도 너무 보고싶구 일주일째 영단어 시험에서 백점을 맞지 못해 속상하다. 

 

 

박소연 - 일주일동안 조금 힘들었지만 뿌듯했다. 같은 방 친구들도 모두 착해서 좋은 일주일이었다. 영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해서 백점을 더 많이 받아야겠다. 매우 즐거운 일주일이었다. 

 

 

이수아 - 처음보다는 시간이 빨리 간다. 요즘 밥이 맛있어서 좋다.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고 밥도 우리 엄마 밥이 제일 맛있기 때문에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유정아 - 1. 영어단어를 하루에 25개 외우는 것이 힘들다. 2 엄마 아빠가 보고싶다. 3.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이 즐겁고 재미있다. 6. 인솔선생님이 잘해주셔서 좋다. 7. 액티비티가 너무 재미있다. 

 

김정주 - 저는 룸메이트인 나경이와 수아와 지내면서 서로의 성격을 알게 되어서 가끔은 싸우기도 하지만 친하게 지내서 좋다. 룸메이트가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 

 

천서연 - 아침으로 나오는 슈크림 모닝빵이 맛있다. 정규수업은 3교시와 6교시가 재미있다. 여기와서 변비가 생겨서 배가 아플때가 있다. 오늘 선생님께서 약을 주셔서 먹었다. 

 

이예진 - 몸은 한달이 지난 것 같은데 그런데 느낌은 3일밖에 안 지난 것 같지만 영어실력이 늘었어요. 수업도 재미있고 급식도 맛있어졌어요. 

 

지민 - 10일이 한달처럼 느껴졌다. 공부하는 시간이 많고 늦잠도 못자서 정말 힘들었다. 정말 집에 가고싶었지만 친구들과 놀때즐거워서 집 생각이 조금밖에 안난다..

 

김나경 - 여기 온지 4일째지만 엄청 오래 있던 것처럼 느껴진다. 집에 가고 싶고 영단어가 잘 외워지지 않아서 답답하다.

댓글목록

유정우님의 댓글

회원명: 유정우(peterryu) 작성일

정아는 수영 정말로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다음번에는 수영 할 수 있겠죠?
영어단어 암기를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세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다음 체육시간에 수영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매일 저녁 그룹방 모임 시간에 더 영단어 암기와
가까워 질 수 있도록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윤하님의 댓글

회원명: 이윤하(redcheek2) 작성일

우리윤하가 전화통화할때는 씩씩하더니.. 사진에도 지쳐보이더라구요~ 윤하 오늘 액티비티 나가면 재밌게 놀구~~ 으샤으샤하길~~  백점 못받아도 돼!!!!!^^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늘 밝은 윤하지만 학업으로 지쳐보일 때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따뜻한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서연님의 댓글

회원명: 천서연(csy1021) 작성일

서연이가 좀 배아픈거에 민감해서요~~유산균 일부러 챙겨줬는데  빼먹지 말고 먹으라고 지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재밌게 놀면 좋겠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오늘 점심식사 이후에 꼭 유산균을 챙겨주도록 하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수아님의 댓글

회원명: 이수아(yunjuana) 작성일

수아가 어제는 많이 힘들었나봐요~집에오면 수아먹고 싶은 음식 쭉 써오면 요일별로 매일 요리해줄께~밀린잠도 자고 조금만 힘내자 수아야  사랑해♡♡♡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공부에 조금은 지친 수아가 신나는 액티비티
활동으로 재충전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경님의 댓글

회원명: 김나경(alice333) 작성일

나경아,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단다. 지금처럼 즐겁게 친구들이랑 즐기면서 수업분위기에 젖어들려고만 하면 나경인 잘할 수 있을 거라 엄만 생각해
사진 속 네 모습은 밝고 행복해보여서 엄마는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단다.
혼자 늦게 도착해서 어려움도 많을 텐데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엄마아빠도 안심하고 있고.. 더 없이 좋은 이 기회 놓치지 말고 맘껏 즐기고 배우고 익히고 오렴^^
사랑한다.힘내라 화이팅!!!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 입니다.
낮에는 잘 지내는 나경이인데 밤이 되면
아직은 집 생각에 조금은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나경이가 잘 적을 할 수 있도록 잘 케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예진님의 댓글

회원명: 이예진(aroma76) 작성일

몸은 한달이 지난것같은데, 3일 지난느낌이라는 예진이를 보니 캠프생활이 정말 재미있나봐요~ㅎㅎ 선생님께서 즐겁게 생활할수있도록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작성일

안녕하세요 N08 인솔교사 정혜림입니다.
예진이 신경써서 잘 케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