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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6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솔교사 작성일20-01-08 02:21 조회1,006회

본문

 

안녕하세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어캠프 N06_홍서진, 강민서, 김서연, 한예서, 이유이, 최윤슬, 김채원, 박가인, 이지윤 담당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은 액티비티를 나가는 일정에 정말 들떠 있었습니다. 사실 어젯밤부터 내일 액티비티를 위한 짐을 싸놓겠다고 들떠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이 컸던지 깨우러 가보니 이미 일어나서 제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이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아침 식사 후 모든 준비를 마쳐 버스를 이용해 레고랜드로 이동했습니다. 아이들은 레고랜드에서 2조로 나뉘어 활동 했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필요한 모든 비상약품을 챙겨갔습니다. 레고랜드에 도착한 이후 단체사진을 위해 잠시 대기하는데 이 시간이 힘들었을 아이들을 걱정하는 것도 잠시, 레고랜드에 입장해 놀기 시작하더니 금새 밝아지는 표정에 아이들의 감정변화에 대해 다시금 놀라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조별로 활동한 후 점심식사를 위해 정해진 장소에서 모여 다같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볼로네이즈 스파게티였습니다. 아이들은 배가 고팠는지 모두 허겁지겁 먹는 모습에 더 있으니 천천히 먹으라는 말을 전했더니, 여분의 스파게티가 있는 것을 안 아이들이 갑자기 급하게 먹는 속도를 줄이는 모습을 보고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점심 식사 후 아이들은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스스로 옷도 잘 갈아입고 자기 물건은 자기가 잘 챙기는 모습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였습니다. 워터파크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어 아이들이 쉽게 들뜨고, 그러면 쉽게 사고가 날 수 있기에 최대한 주의를 주어 활동을 진행 했습니다. 워터파크에서 놀던 중 집합시간의 대략 10분 전에 갑자기 비가 내려, 10분 일찍 아이들을 모았습니다. 아쉬워하는 모습들이 눈에 보이지만 감기가 걸릴 수 있기에 더 놀게 하지 못하는 저도 안타까웠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확실히 레고랜드에서 열심히 놀고 난 후라 그런지 모두들 늦게 자겠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모두들 금방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선생님인 저의 말을 잘 듣고 따라 준 아이들이 정말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많이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학부모님들과 통화를 하는 날입니다. 1 08() 한국시간으로 저녁 7 30 ~ 10 30분 사이에 학부모님들께 순차적으로 보이스 톡을 드릴 예정입니다. :) 

 

-오늘은 액티비티인 레고랜드&워터파크를 다녀온 아이들의 소감입니다.

 

홍서진 오늘은 레고랜드에 갔다. 처음에 단체 사진 찍는 것이 너무 덥고 힘들었다. 레고랜드를 갔다가 워터파크를 갔는데, 그곳에서는 슬라이드가 진짜고 재미있고 유수풀도 진짜 재미있었다. 그리고 다 놀고 나니 치킨이 먹고 싶었다.

 

강민서 친구들과 살짝 다툰 일이 있었지만 그 일이 있고 난 후 좀 더 친해진 것 같다. 레고랜드 안의 워터파크가 되게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같이 다녀서 외롭지 않았다. 유수풀을 타면 그곳에 레고가 둥둥 떠다녀서 신기하고 특히 워터 슬라이드가 엄청 재미있었다. 워터슬라이드는 더 타고 싶었는데 오래 기다려야 해서 많이 아쉬웠다.

 

김서연 오늘은 액티비티로 레고랜드를 갔다. 레고로 장식되어있는 것이 많아서 신기하고 예뻤다. 레고랜드에서는 놀이 기구들을 2가지 탔다. 그리고 워터파크에 가서 슬라이드를 탔다. 슬라이드를 총 5개 탔다. 슬라이드를 타기 전에 다같이 준비운동을 한 게 기억에 남는다.

 

한예서 처음 레고랜드에서 단체사진을 찍을 때 너무 더웠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다 짜증을 냈지만 레고랜드 안으로 들어가서 놀이기구를 타니 모두 즐거워했다. 하지만 나는 워터파크가 더 재미있어다. 특히 워터 슬라이드가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워터파크에서 더 오래 놀았으면 좋겠다.

 

이유이 우리는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오늘 가서 완전 좋았다. 먼저 VR 롤러코스터를 탔다. 갑자기 확 내려가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3번을 더 타고 나서야 수영장에 갔다. 완전완전 재미있었다. 비가와서 집합시간보다 조금 일찍 모인것이 아쉬웠다. 쌤 감사합니다 최고~

 

최윤슬 우리는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우리 조의 예서가 이곳에 와봤다고 해서 재미있는 기구나 길을 잘 알아서 예서가 최고였다. 맨 처음에는 VR을 끼고 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재미있었다. 그 다음에는 워터파크 쪽에 갔다. 가서 우리는 워터파크에 있는 재미없는 슬라이드 2개를 빼고 모모든 것 다 탔다. 그 중에 주황색이랑 노란색 같이 있는 슬라이드가 짱 재미있었다. 예서가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유수풀이라고 해서 레고가 떠다니는 유수풀에 갔다. 내려오니 아람쌤이 있어서 , 초록 미끄럼틀 재미없으니깐 파란 미끄럼틀 타세요라고 했는데.. 쌤이 잘못 들으신건지 잘못 타신건지, 초록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셨다. 어쨌든 지금까지의 액티비티 중에 요번 레고랜드가 가장 재미있었다.

 

김채원 우리는 레고랜드를 갔다. 제일 기대했던 장소 best3 중에 1개였다. 테마파크는 먼저 VR롤러코스터, water wave를 탔다. 더워서 탈수 증상이 있었던거 같아 가지고 간 물을 엄청 먹었다. 하지만 워터파크는 조금 시원했다.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슬라이드를 탔다. 슬라이드 종류를 5개를 탔다. 정말 재미있었다. 거기서 치킨이 엄청 먹고 싶었다. Thank you teacher.

 

박가인 레고랜드 간다~~ 우리는 레고랜드를 갔다. 가서 설레고 재미있을 것 같았다. 먼저 테마파크에 가서 VR 롤러코스터에 줄을 서서 기다렸다. 탈 때 나는 VR을 안 썼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워터 웨이브를 타는데 물을 맞아서 좀 찝찝했다. 그리고 만날 때쯤 솜사탕과 팝콘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 그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은 스파게티를 먹었다. 맛있었다. 그리고 워터파크를 갔다. 거기서 유수풀을 갔다. 거기에는 블록이 둥둥 떠있었다. 그걸로 블록을 만들고 워터 슬라이드를 타러 갔다. 여러 가지를 탔다. 정말 재미있었다. 더 타고 싶었지만 비가 와서 아쉽게 끝나서 나도 소감이 끝났다.

 

이지윤 오늘 레고랜드에 갔다. 언니들과 한 팀이 되니 너무 좋았다. 레고랜드에서는 놀이기구도타고 상점에서 팝콘, 솜사탕, 그리고 열쇠고리도 샀다. 그리고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유수풀도 타고, 미끄럼틀도 탔다. 원래 혼자 미끄럼틀을 못 탔는데 이번에는 혼자 탔다. 근데 안 무서웠고 재미있었다.


 

댓글목록

강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강민서(kangminseo) 작성일

친구들과 살짝 다퉜다니 무슨일이었을까 서로 맘은 잘 풀었는지 궁금~~~민서 사진보고 하의실종 깜짝놀랐다!!!! 모자는 살짝 이뿌게 눌러써쥬렴 ㅎㅎㅎ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민서 부모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관심 갖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서와 다른 친구가 대화중에 오해가 생겨 서로 삐져있다가 오해인것을 안 후에 서로 사과를 하고 좋게 풀었답니다. 지금은 서로 꼭 붙어다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의상 정돈 부분은 제가 좀더 신경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민서님의 댓글

회원명: 강민서(kangminseo)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ㅋㅋㅋㅋㅋ 정돈까지는 아니구여~~~그냥 농담입니다^^ 선생님이 아이들 인솔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셔서~~~민서가 친구들과의 다툼이나 이런걸로 신경쓰이시게 안했음 하는 바램에^^ 감사합니다~~~^^

한예서님의 댓글

회원명: 한예서(kmk4073) 작성일

예서 잘 다녀왔다니 다행입니다^^ 활동 내용이 딱! 예서가 완전 좋아하는 내용이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서 부모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관심 갖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서가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친구들에게 재밌는 것을 추천해 주고 길을 알려주는 등, 평소보다 더 신나하며 아이들과 같이 활동했답니다^^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윤슬님의 댓글

회원명: 최윤슬(aegata99) 작성일

선생님~ 윤슬이 다친 손 잘 케어 부탁드립니다. 방 냉장고가 고장나서 많이 아쉬운 모양인데 시원한 음료수라도 먹을 수 있게 확인 부탁드려요^^

인솔교사님의 댓글

회원명: 인솔교사(leader_20w)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윤슬 부모님 안녕하세요.^^ 인솔교사 유아람입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 관심 갖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슬이 다친 손은 현재 딱지가 생긴 단계입니다. 지속적으로 윤슬이 상처에 주시하고 있겠습니다.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냉장고는 현재 고치는 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확인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윤슬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채원님의 댓글

회원명: 김채원(jobnurse78) 작성일

첨 인사드립니다, 채원이 아빠입니다.
어린 아이들 더운곳에서 돌보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세세하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채원이가 한국에서도 발목을 다친 이후로 잘 낫지 않았는데, 그곳에서도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진 않으셔도 될꺼에요.
채원이가 너무 감성적인 아이라 감정기복이 상대적으로 클꺼에요.잘 다독거려 주세요. 잘한다고 한마디만 해주시면 훨~씬 열심히 하니 활용해 주세요.
하루하루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 잘 보고있습니다.
귀국하는 날 까지 건강하시고 계속 인솔 잘 부탁드립니다,
호텔 측에서 해줘야할 문제지만 냉장고 부분은 개선 될수 있도록 계속 어필 부탁드립니다.